먼지가 안 날린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. 저희집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첫 모래를 묘한매력으로 시작했는데 그 후로 쭉 이 모래만 쓰고 있습니다.
솔직히 탈취력? 응고력? 다른 모래는 안써봐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건 설령 좀 떨어진다고 해도 그냥 제가 잠깐 귀찮고 말 문제지만 먼지는 고양이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니까요.
새끼때 데려온 저희집 고양이도 입양때부터 달고 있었던 결막염 외엔 성묘가 되고도 아직까지 눈질환은 한번도 걸린적이 없습니다.
눈꼽은 뭐 새끼때엔 좀 생기긴했습니다만 한 6개월 넘어가서 부턴 아예 안 생겼구요ㅋㅋ
진짜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앞으로도 쭉 쓸수있었음 좋겠네요.